[코안도르 베이커리&카페] 길모퉁이서 오손도손 맛보는 달콤한 디저트
LA한인타운 길모퉁이 빵 다방서 밤 9시까지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즐겨보자.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행복해진다. 단 몇초면 충분하다. 이처럼 디저트는 누구에게나 달콤함을 선물한다. 디저트를 사랑하는 한인들에게 기뻐할 소식이 있다. 웨스턴가에 위치한 코안도르(COIN DE RUE) 베이커리&카페(1110 S. Western Ave #101)가 패티오에 빵 다방을 단장하고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9시로 연장한 것. 평일 낮에 가도 인기 빵들은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베이커리 카페 코안도르 빵다방이 요즘 핫하게 성업 중이다. 코안도르 베이커리&카페의 이효상 대표는 “한인타운에서 늦은 시간에 갈 만한 곳이 없다는 원성을 자주 들었다. 저녁 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러 2차를 가야 하는데 코안도르 기존 마감 시간이 오후 8시여서 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. 그래서 부담 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조각 케이크, 무스 케이크, 허니 토스트와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들을 늦은 시간까지 즐기실 수 있도록 빵 다방을 단장하게 됐다”라고 밝혔다. 코안도르는 프랑스어로 길모퉁이를 뜻한다. 이름처럼 한인타운 길모퉁이에서 한국의 10대 베이커리 명물 빵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. 코안도르의 가장 큰 자랑은 구워내는 모든 빵에 재배농법부터 차별화된 유기농 밀가루와 비디펌 신바이오틱스(효모)를 사용한다는 것이다. 이 대표는 “좋은 재료로 정성껏 구워낸 코안도르 빵을 먹어본 손님들이 속이 편하다는 호평을 많이 한다”고 강조했다. 일본 유학 시절 배우고 터득한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이 대표는 “긴 세월 축적된 손맛과 기술들을 하나씩 선보일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. 물론 새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. 내용물이 투명하게 보이고 진공포장이 가능한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, 딸기 케이크 등도 출시 예정이다. 코안도르를 찾아온 손님들이 빵 다방에서 편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. 코안도르 빵 다방에서는 커피, 라떼, 차 등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. ▶문의:(323)840-3971 코안도르 베이커리&카페 길모퉁이 디저트 la한인타운 길모퉁이 디저트 파티 베이커리 카페